릴레이는 아래와 같이 생긴 친구로
전류를 차단하고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스위치 같은 역할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사실 내부구조는 실제로 스위치입니다.
릴레이에는 세개의 구멍과 세개의 핀이 있습니다.
세개의 구멍은 각각 NO, COM, NC로
NC와 COM은 항상 연결되어 있고,
릴레이에 신호를 주면 NC와 COM의 연결이 끊어지면서
NO와 COM이 연결되게 됩니다.
NC와 COM만 사용하거나 NO와 COM만 사용하면 껐다 켰다 하는 스위치가 되는 것이고,
세 구멍을 모두 사용하면 전류의 방향을 바꾸는 역할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세개의 핀은 각각 VCC, GND, Signal 핀으로 VCC에 +를, GND에 -를 연결하고,
Signal에는 전류를 흘리거나 흘리지 않아 신호를 전달합니다.
릴레이의 내부 구조는 아래 사진과 같은데요,
철에 COM이 연결되어 있고 b접점이 NC, a접점이 NO입니다.
Signal에서 신호가 들어오면 코일이 감긴 전자석이 작동해
가동철편을 당겨 NO와 COM을 연결하는 구조인 것이죠.
이러한 이유 때문에 릴레이를 작동 시키면 딸깍 거리는 소음이 나는 것입니다.
빠른 속도로 전환할 때 작동이 안되는 것 역시 같은 이유겠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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